홍대 앞 작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
서교예술실험센터 < 소액多컴 >
2016년을 맞아 3년째 진행된 ‘소액다컴’은 홍대 앞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작은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2기 공동운영단의 기획으로 시작되었다. ‘소액다컴’은 해를 거듭하면서 물리적 지역으로서의 홍대가 아닌 홍대 인근에 형성된 문화예술 생태계에 무게를 두어 왔다.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예술가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방식과 지원 내용을 예년과 달리하였다. 새로워진 ‘소액다컴’은 < 최초예술지원 > 사업과 함께 < 비기너스 프로젝트 >의 한 가지로 진행되었는데, 서교예술실험센터의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지원하는 항목은 유지하면서 선정된 예술가가 프로젝트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하였다.
서교예술실험센터 4기 공동운영단으로 활동하며 '소액다컴'을 공동 개편, 기획하였고 선정 프로젝트에 관해 작성한 리뷰를 여기에 옮겨 적는다.